소지섭 '회사원', 실제 회사원 300명 초청 특별시사

선미경 기자 2012. 10. 11. 16: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영화 '회사원'이 실제 회사원 300명과 함께 특별한 시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회사원'(감독 임상윤, 제작 영화사 심미안(주),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의 특별 시사회가 진행됐다.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 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임상윤 감독은 "'회사원'은 출근은 정시에 해도 퇴근은 제때 하지 못하는 마음속에 사직서를 품고 다니는 모든 회사원들을 위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주연을 맡은 소지섭 역시 "대한민국 회사원들 모두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된 특별 시사회에는 총 18개 회사 300여명의 회사원들이 '회사원'을 보기 위해 모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142개의 다양한 부서에서 참석, 일하는 분야는 모두 달라도 회사원이라는 공통점으로 그들만이 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관람해 더욱 시선을 끌었다.

11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영화사 심미안(주)]

곽도원| 소지섭| 회사원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