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선행, 새터민 위한 체육대회 참석.. 3년간 남몰래 후원

박지영 기자 입력 2012. 10. 8. 18:05 수정 2012. 10. 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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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3년째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7일 신민아는 좋은벗들에서 주최한 '통일체육축전' 행사장에 나타났고 이 소식을 '희망플래너' 블로거가 전하면서 신민아의 선행이 드러나게 됐다.

블로거는 "세상에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신민아 씨가 지난 3년간 남몰래 작은 나눔을 실현해 오고 있었다. 이번 행사장에서 저에게 딱 걸려서 만 천하에 최초로 공개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신민아의 활동 사진을 공개했다.

신민아는 노희경 작가로부터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 이야기를 듣고 새터민 어린이 방과후 학교 '사이숲 교실'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민아씨 얼굴도 예쁜데 마음도 예쁘시네요","좋은 일은 소문이 많이나야 된다","역시 날개없는 천사"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3년째 선행을 실천해 온 신민아는 현재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이준기와 함께 귀여운 처녀귀신 '아랑'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박지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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