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학교4' 데뷔작, "6개월 지난 후..다시 찾아온 기회"
김은민 기자 2012. 10. 4. 11:21
배우 공유의 '학교4' 데뷔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광고 촬영 중인 공유를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11년 전 2001년도에 '학교4'에 출연했던 공유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유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쑥스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데뷔 당시에 관한 얘기에 공유는 "당시 학교4의 오디션을 볼 기회조차도 받지 못했다. 감독님들한테 외면당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유는 "6개월이 지난 후 공석이 난 뒤에야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저에게 온 기회였던 것 같다"며 연기 길을 걷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공유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마흔이 넘기지 않고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은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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