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째굴러온당신' 조윤희, 이희준 선 본다는 소식에 '심기불편'

2012. 8. 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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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희준이 선을 본다는 소식을 들은 조윤희가 섭섭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25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재용(이희준 분)이 선을 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이숙(조윤희 분)이 재용에게 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재용은 밖에 나와 어머니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재용은 "그것 때문에 아버지가 매일 전화 하신다"며 "누나들에게 나 만나는 여자 있냐는 말 듣지 못했냐"고 말했다.

이어 재용은 "요즘 만나는 여자가 있다"면서 "누구보다 여성스러운 여자다"라며 이숙을 칭찬했다. 어머니의 계속된 잔소리를 이기지 못한 재용은 "그럼 이번 한 번만 딱 선을 보겠다"며 "앞으로는 다신 그런 말 하지 말아달라"고 어머니에게 부탁했다.

그 순간 재용과 함께 커피를 마시기 위해 재용의 곁으로 다가온 이숙은 재용의 전화 내용을 듣고야 말았다. 재용이 선을 본단 소식을 알게 된 이숙은 뒷얘기는 듣지 못하고 '선을 보겠다'는 재용의 말만 듣고 화가 나 재용에게 주려던 커피를 다른 직원에게 건네주고 말았다.

재용은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는 이숙을 발견하고 뒤따라 갔고 오늘은 일찍 퇴근하는 이숙에게 "집에 무슨 일이 있어서 일찍 가냐"고 계속 물었지만 이숙은 쉽게 대답하지 않았다.

재용이 선을 본단 소식에 심기가 불편해진 이숙은 "점장님은 뭔가 착각하고 계신 게 있다"며 "우리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게 아니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쏘아붙이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귀남(유준상 분)을 키워주신 양부모님과 윤희(김남주 분)가 스스럼 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고 청애(윤여정 분)가 서운한 감정을 느끼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조윤희, 이희준ⓒ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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