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독도 세리머니 대응 아쉽다"

입력 2012. 8. 22. 12:49 수정 2012. 8. 22. 12: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홍명보 감독이 독도 세리머니로 논란을 빚은 박종우 선수에 대한 축구협회의 대응 방법에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축구회관에서 열린 올림픽 결산 기자회견에서 우리 축구협회가 일본 축구협회에 독도 세리머니에 대한 해명성 공문을 보낸 건 조금 더 신중하고 정확하게 판단해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태는 우발적으로 벌어진 일로 국제축구연맹 FIFA가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자연인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 뒤 외국 유학과 장학 재단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 YTN 긴급속보를 SMS로!

☞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24시간 뉴스의 세계...YTN 어플리케이션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