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조효비, 女핸드볼 베스트 7 선정
2012. 8. 13. 09:53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조효비(인천시체육회)가 2012런던올림픽 여자핸드볼 베스트 7에 선정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이하 현지시각) 런던올림픽 여자핸드볼 포지션 별 최고 선수를 선정해 발표했다. 조효비는 레프트윙 베스트 플레이어에 뽑혔다.
조효비는 이번 대회에서 8경기에 출전해 32골을 터뜨려 한국의 공격을 주도했고, 4강을 진출시킨 1등공신이다.
한편 금메달을 딴 노르웨이는 골키포의 카리 그림스보와 하이디 로케(피봇) 두 명이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렸고 준우승팀 몬테네그로에서도 보야나 포포비치(레프트백), 카타리나 불라토비치(라이트백) 2명이 포함됐다. 라이트윙에는 알렉산드라 나시멘토(브라질), 센터백에는 동메달을 차지한 스페인의 마르타 망게가 베스트 7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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