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주열매 스타일 '이것' 하나면 OK?

2012. 8. 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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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일 기자]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에서 귀엽고 사랑스런 30대로 열연 중인 정유미의 인기가 뜨겁다.

극 중 솔직하고 털털한 철부지 30대 주열매로 등장하는 그는 특유의 톡톡 튀는 연기와 아담하고 귀여운 외모, 팔색조 매력을 과시하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뭇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정유미가 착용한 의상은 '주열매 룩'이라 불리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옷마다 문의가 쇄도하며 새로운 완판녀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젊고 발랄한 무드의 캐주얼룩부터 비즈니스룩, 섹시하고 요염한 파티웨어와 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을 멋지게 소화하는 정유미의 스타일은 질리지 않는 매력 그 자체. 이때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주열매의 원 포인트 스타일링이다.

그는 자신의 의상에 어울리는 패션 소품을 적재 적소에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의 강약을 조절.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돋보이는 자신만의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심플한 원피스에는 컬러감이 있는 시계나 비비드한 클러치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옷을 착용할 때에는 액세서리를 최소화 해 화려한 듯 심플한 룩을 연출했다.

특히 패턴 의상이나 비비드 컬러 아이템은 다소 섬머룩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는 요소다. 또한 독특한 패턴의 스커트로 포인트를 준 의상에는 데님 블라우스와 같은 소재의 가방을 착용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통일감을 실어줬다.

여름철 패션에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액세서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더운 날씨 탓에 의상으로 스타일링 하기 부답스럽다면 비비드한 컬러의 시계로 포인트를 주거나 팔찌와 시계를 함께 매치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티셔츠에 눈에 띄는 오렌지 컬러의 손목시계를 착용하여 캐주얼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거나, 핑크 컬러의 가죽 팔찌와 스틸 소재의 손목시계를 함께 레이어링하면 마치 주얼리로 스타일링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반대로 팔찌나 반지 등 주얼리를 활용해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서로 다른 소재의 팔찌와 시계를 여럿개 겹쳐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제공: 바이커 스칼렉, KIMI, ANNIE, 로즈몽 by 갤리어 클락, 헤지스 by 갤러리어 클락 / 사진출처: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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