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메달 순위

[앵커멘트]

바로 오늘 새벽, 우리나라 체조 역사를 새롭게 쓴 스타가 탄생했죠?

금메달을 따면서 진짜 '도마의 신'이 된 우리 양학선 선수,

정말 대단했는데요.

날이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올림픽 소식을 첫 번째로 전해드립니다.

올림픽 11일째를 맞아 각국의 메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중국과 미국이 각각 금메달을 하나씩 추가하면서

열띤 1위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어 개최국인 영국이 금메달 18개로 3위를 달리고 있고요.

우리나라는 자신의 이름이 붙여진 최고난도 기술을 선보인 양학선 선수가

남자 체조 도마 부문에서 금메달을,

사격 소총 부문 김종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해 당당하게 종합 순위 4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남자 탁구 단체전은 은메달을 확보한 상태로,

내일 밤 중국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금메달 8개로 5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네, 아직까지 메달 순위에는 변동이 없는데요.

그만큼 모든 나라의 선수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는 얘기겠죠?

올림픽 끝나는 날까지 모두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