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수단, 삼성 카메라 애용 화제 '인상적이야'
박소영 2012. 7. 26. 13:57
[일간스포츠 박소영]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한 북한 선수가 '삼성카메라'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북한 선수단은 25일(한국시간) 런던올림픽 선수촌 내 광장에서 중국·케냐·사모아·수리남 선수단과 함께 대회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합동 입촌식 행사를 했다. 남색 상의에 회색 바지와 치마 등 4년 전 베이징올림픽 입촌식 때와 비슷한 색상의 단복을 차려입은 북한 선수단은 중국 선수단과 함께 맨 먼저 입장했다.
일부 임원은 손을 흔들어 취재진에 인사를 건네고, 선수들은 화려한 행사에 눈을 떼지 못하고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 그 중 한 북한 선수가 '삼성 카메라'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축구, 역도, 레슬링, 유도, 사격, 양궁, 복싱, 수영, 탁구, 육상 등 10개 종목에 56명을 출전시킨다.
박소영 기자
런던=올림픽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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