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강아지 '효심이' 공개, "유기견 입양" 추천

최보영 기자 2012. 7. 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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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의 유기견 사랑이 화제다.

유지태는 7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한 때 버려졌던 우리 효심이. 강아지는 돈 주고 사지 마시고 입양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아지 효심이는 얼마 전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입양한 유기견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지태가 잠든 강아지 효심이 뒤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강아지 입양하려면 자격이 있어야 하나요?"라고 물었고 유지태는 "자격이요. 강아지를 가족처럼 버리지 않고 사랑으로 키워낼 수 있는 사람 너무 어려운 건가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기견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 감동이다", "유기견에 관심이 가게 된다", "효심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보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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