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얼마나 마셨지?"..주량 알려주는 병따개 '화제'

2012. 7. 13. 11: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생생뉴스]얼마나 많은 수의 술을 마셨는지, 이를 가늠케 해주는 신기한 병따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손잡이 부근 액정화면을 넣어 지금까지 몇 병의 술을 땄는지 보여주는 병따개 '맥주 추적자(Beer Tracker)'를 소개했다.

5인치(약 13cm)가량의 이 플라스틱 병따개는 4.95파운드(한화 약 9000원)에 판매 중이며 손잡이에 내장된 배터리로 작동된다.

또 배터리를 절약하고자 병따개가 15초마다 자동으로 절전된다고.

'맥주 추적자' 판매에 나선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은 이에 대해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주량을 확인할 때나 술 내기를 벌일 때 정확히 몇 병이나 마셨는지 알 수 있어 유용하다"고 추천했다.

한편 이 병따개를 본 네티즌들은 "캔맥주 마시면 소용없네", "금주하려고 할 때 쓰면 괜찮을 듯", "몇 병 마셨는지도 모를 정도로 마시는 게 문제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m.com

◆ "우린 심각한데 왜 비웃어" 노인 살해한 '막장 커플'

◆ 멀쩡한 강이 '우윳빛깔'로…시민들 '경악'

◆ 멸종위기 백두산 호랑이 포착 "늠름한 자태와 위용"

◆아들 188cm↑ 딸 168cm↑ 키우는 성장 비법!

◆ 박근혜 대구행 취소 "대권 이상기류 심각?"

◆ 나이먹을수록 살찌는이유 알고보니..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