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객만족 1위]오뚜기 마요네즈

국내에서 80% 이상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오뚜기 마요네스가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오뚜기 마요네스는 지난 40년간 시장 1위를 지켜올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연간 500억원에 달하는 수출고를 올리며 외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40년간 오뚜기 마요네스의 판매량은 약 1백만 톤, 수량으로는 약 35억개(300g 튜브형 제품 기준)에 달한다. 이는 마요네스 한 개의 길이가 18cm이므로, 일렬로 이으면 지구 15바퀴를 거뜬히 돌고, 우리나라 국민(5000만명)이 1인당 70개를 소비한 엄청난 양이다. 하나의 제품이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 받은 비결은 무엇일까?

오뚜기 마요네스는 1972년 6월 점차 서구화되어가는 식생활에서 샐러드 섭취가 많아질 것을 예측하고, 국내 최초로 자체기술만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다른 제품에 비해 온도에 의한 변화나 직사광선, 수송에 따른 진동, 보관방법 등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을만큼 민감한 제품이어서 초기에는 생산량보다 반품량이 더 많았다. 하지만 ㈜오뚜기는 끊임없는 품질향상을 이루어 이를 해결했다.

㈜오뚜기는 마요네스 1등 업체로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마요네스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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