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과거 공개, 한국의 나스타샤 킨스키!

[TV리포트 이혜미 기자] 배우 금보라의 과거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금보라 편으로 꾸며진 20일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금보라의 출세작인 드라마 '보통사람들'의 영상이 일부 공개됐다.

영상 속 금보라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모습으로 프랑스 배우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미모가 돋보였다.

'보통사람들'을 연출했던 담당PD가 프랑스의 섹시스타 나스타샤 킨스키와 똑 닮았었다며 금보라의 매력을 치켜세웠을 정도. 이에 금보라는 "젊었을 땐 잉그리드 버그만 닮았다는 소리도 들었다"라고 고백, 절친한 동료배우 이영하로부터 "누가 이런 얘기할 땐 가만히 있는 거다"라는 구박(?)을 듣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금보라의 미모에 후배 연기자는 프랑스 여배우 오드리 도투와의 닮은꼴을 주장했다. 이에 금보라는 "오드리 도투가 날 닮은 것"이라는 너스레로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금보라와 두 훈남아들의 수산시장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사진 = KBS 2TV '스타 인생극장'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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