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김성균 '웃고있어도 무서운 얼굴~'

신정헌 기자 2012. 6. 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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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한국영화 '이웃사람'(감독 김휘)의 제작발표회가 18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이날 '이웃사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연배우 김성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세븐 데이즈', '하모니', '심장이 뛴다' 등을 통해 절절한 모성 연기를 펼친 배우 김윤진은 연쇄 살인범에게 살해당한 딸이 일주일째 집에 돌아오는 것에 대한 공포를 온몸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죽은 아이 여선과 또 다른 아이 수현의 1인 2역을 연기하는 김새론은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외에도 마동석, 김성균, 임하룡, 장영남, 천호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웃사람'은 같은 맨션에 살고 있는 연쇄살인마와 살해당한 소녀, 그리고 그를 의심하는 이웃사람들 간에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스릴러영화로 후반 작업을 거쳐 올 여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sjh@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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