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엄친딸 이유있었네 '3년내내 전교1등+개근' 깔게없는 완벽과거

뉴스엔 2012. 6. 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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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가 엄친딸 면모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기캐릭터 김태희, 과거마저 깔 게 없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2009년 9월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 캡처 장면이 담겨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울산 대현중학교를 찾아 김태희의 성적표와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똘망똘망하고 다부진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김태희는 중학교 3년 연속 전과목 만점을 받아 단 한번도 전교석차 1등을 놓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김태희는 3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해 개근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를 가르쳤던 담임 선생님은 "공부도 잘하면서 예쁘고 밝고 발랄했다. 학교에서는 보물같은 존재였다. 놀 때는 열심히 잘 노는 편이었다. 학교 소풍갔을 때에도 앞에 나가 노래했다. 보통 공부 잘하는 애들은 따돌림받는 경우가 많은데 김태희는 성격이 좋아 친구들과 잘어울렸다. 선생님들조차 눈빛이 살아있는 김태희를 보며 긴장했다. 얼굴도 변한 게 별로 없다. 오히려 중학교 때 얼굴이 더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희 성적표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친딸 중에서도 진정한 엄친딸이지" "전교1등에 성격도 좋았구나" "완전 사기 캐릭터네"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엄친딸의 전형" "중학교 때부터 절세미인이었네" "세상은 참 불공평해" "신은 김태희에게 모든 걸 다 줬구나" "과거사진으로 자연미인 인증 성공했네" 등 반응을 나타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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