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한글메뉴, 생각 없이 보다가 육성으로 웃을 확률 99.9%

2012. 5. 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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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알 수 없는 한글메뉴 사진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5월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알 수 없는 한글메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중화권 식당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개의 한글 메뉴가 담겨 있지만 하나같이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다.

비엔나 소시지를 '도룡뇽 싱싱 소장'이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구운 생선을 '볶음 황색 까악 까악 우는 것'이라고 표기해 놓았다.

갈수록 가관인 것은 닭고기를 '여러 닭고기 심장 닭'으로, 거위고기를 '투입된 거위 다리 섹션'으로, 파무침을 '서부 아프리카 원주민의 쓰라린 추위'라고 표현한 것.

이외에도 김밥은 '김쌀'로, 닭똥집은 '치킨 모래 주머니'로 번역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알 수 없는 한글메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엔나랑 파무침에서 육성으로 뿜었네", "이것이 바로 번역기위 위력?", "개인적으로 쓰라린 추위 먹어보고 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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