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시총 1천억弗 넘을듯

2012. 5. 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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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주당 28~35弗서 34~38弗로 올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기업공개(IPO) 공모 가격을 주당 34~38달러 선으로 제시했다. 이는 앞서 제시한 주당 28~35달러보다 상향 조정된 가격 범위다. 페이스북은 18일 나스닥시장에 종목명 FB로 상장된다 상향된 공모 가격을 감안하면 페이스북 시가총액은 1000억달러가 넘을 전망이다.

기존 공모가 범위로는 페이스북 시가총액이 770억~960억달러지만 상향 조정된 공모가에 따르면 930억달러에서 최대 1040억달러(약 120조2900억원)에 달한다. 에릭 고든 미시간대학 로스 경영대학원 교수는 "페이스북이 공모가를 올렸다는 것은 상장 주간사들이 투자설명회에 참가한 기관투자가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는 신호"라고 평했다.

하지만 페이스북 IPO를 앞두고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 나이를 두고 논란도 적지 않다. 상장사 CEO치고는 너무 어리다는 점에서다.

저커버그는 14일로 29세를 맞았다. 임원 헤드헌팅 업체인 스펜서스튜어트에 따르면 저커버그 나이는 S&P500 기업 CEO들 평균 나이의 정확히 절반이다.

그는 특히 최근 뉴욕에서 열린 투자 로드쇼에 후드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등장한 것과 관련해 월가 비난을 받기도 했다.

마이클 패처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저커버그가 후드 티셔츠를 입고 나온 것은 투자자들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이라며 "이는 아직 그가 성숙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뉴욕 = 김명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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