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왔을 때 우리들.."미친 듯이 달린다"

장인서 2012. 5. 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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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왔을 때 우리들, '헐레벌떡?' 공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택배가 왔을 때 우리들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택배 왔을 때 우리들'이라는 제목의 사진 게시물은 택배가 왔을 때 상상되는 우리들의 모습을 영화 속 장면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정재영이 등장하는 영화 속 장면을 포함한 이 게시물에는 주인공들이 너무 기쁜 나머지 뛰쳐가거나 반대로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택배가 왔을 때', '택배 아저씨가 내가 없는 줄 알고 그냥 가버릴 때' 등 각각의 상황에 어울리는 설명을 달았으며 특히 정재영이 시무룩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모습에는 '내꺼 아닐 때 또는 맘에 안들 때'라는 문구를 달아 웃음을 유발했다.

'택배 왔을 때 우리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초조한 심정을 누가 알까", "진짜 공감 가네요", "보는 순간 빵 터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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