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와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

2012. 5. 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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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코리아는 오는 12일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카페 모터라이프에서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자선바자회에서 엘리스 미니 시승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SNS 자동차동호회 '차탄당'이 주최하는 이번 바자회에는 회원은 물론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바자회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중증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초록봉사대'에 전액 기부한다.

차탄당은 자동차미디어 기자를 포함해 자동차 블로거, 튜닝전문가, 업계 종사자 등 자동차를 좋아하고 자동차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교류하는 모임이다. 2주년을 맞아 자선바자회를 개최하는 것, 바자회가 열릴 모터라이프는 2008년 10월 오픈한 카페로 로터스, 페라리 등 고급 희귀 스포츠카를 전시하고 있다.

로터스 관계자는 "자선 바자회 중 만원의 행복 코너에 참가할 차는 영국 전통의 경량 스포츠카의 대명사 엘리스"라며 "선착순으로 시승권(만원)을 구매한 참가자들에게 멋진 북악 스카이웨이 오픈 드라이빙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원으로 따뜻한 일을 한 참가자에게 로터스와의 드라이브, 촬영 등을 지원해 일석이조의 행복을 드리자는 게 취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자회를 위해 기증된 상품들은 F1 드라이버 사인을 비롯해 자동차관련 용품부터 정성 어린 애장품, 생활용품까지 다양하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SPI 선팅필름 시공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바자회 상품 기증,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문의는 차탄당 페이스북 페이지( http://www.facebook.com/chatandang) 또는 이메일( chatandang@gmail.com)로 가능하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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