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누나 김태희-김연아, '성당행' 부추기는 우월 미모 '발산'

임혜영 기자 2012. 4. 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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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성당누나들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예계 대표 성당누나들 모음'이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엔 연예계 대표 '성당누나'로 알려진 김태희와 여느 연예인보다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천주교 신자로 알려진 두 사람은 사진 속에서 각각 미사포를 쓰고 있다.

특히 김태희는 과거 MBC 스페셜 '태희의 재발견'에 출연해 미사포를 쓴 채 예배드리는 모습이 포착된 적이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이들 외에도 손예진, 김하늘, 보아 등이 '연예계 대표 성당누나'에 속한다고 알려져 많은 남성 팬들의 '성당행'을 부추기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세는 성당누나다', '이러다가 종교 가질 것 같다', '이런 누나들만 있으면 성당 매일 가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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