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미터 바다 괴물 불우렁쉥이, "징그러우면서도 오묘해!"
[동아닷컴]
사진= 영상 캡처 |
30미터 바다 괴물이 포착돼 화제다.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30미터 바다 괴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호주의 페린슐라 바닷속 깊은 심해에 서식중인 불우렁쉥이를 포착한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하얀색의 큰 구렁이가 바닷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을 치고 다니는 모습이다. 하지만 불우렁쉥이는 여러 개체가 군체를 이뤄 떠다니며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불우렁쉥이의 크기는 작게는 10cm이고 큰 것이 60cm정도다. 그런데 영상속 불우렁쉥이는 무려 30미터나 된다. 그렇다보니 '바다 괴물'로 불린다.
그러나 '바다 괴물' 이름은 무색하게도 불우렁쉥이는 공격무기가 없어 주변 해양생물들에게 먹잇감이 되며 그것이 생태계의 중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은 심해속 해양 생물만을 연구하는 연구팀이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네티즌은 깜짝 놀라면서도 그 신비로움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크기는 괴물에 뒤지지 않지만 힘은 영 아니다"면서도 "엄청난 크기로 다른 해양 생물들에 먹잇감이 되며 생태계를 유지시킨다니 꼭 필요한 생명체다"고 입을 모았다.
국내의 'hjg*****'는 네티즌은 "첫 인상은 일진인데 알고보니 왕따인 것 아니냐"고 말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 괴물 불우렁쉥이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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