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성유리, 감출 수 없는 '태생', 전인화와 손 맛 같아

윤태홍 기자 2012. 4. 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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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서 고준영(성유리)이 감출 수 없는 '손맛'으로 하영범(정동환)의 의심을 샀다.

성도희는 제자 고준영과 대결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병을 얻었다. 자존심과 명성에 큰 타격을 입게 된 것.

백설희(김보연)은 이미 언론에 보도 자료를 발송, 성도희와 고준영의 요리 대결을 공표했다. 성도희는 몸져누웠다. 하인주(서현진)은 고준영에 이를 알렸다.

고준영은 손수 죽을 끓여 성도희를 찾았다. 인기척을 느낀 성도희는 "인주니? 당신이에요?"라고 물었다.

"저예요. 명장님." 고준영의 목소리가 들리자 성도희는 냉대했다. 고준영은 "다 제 탓이라 욕해서 마음에 걸린다."며 쾌차를 빌었고, 성도희는 얼굴 한번 비추지 않았다.

이후 성도희는 하인주와 하영범의 부축을 받아 식탁에 앉았다. 하인주는 죽을 내왔다.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성도희가 요리한 것이라 생각하는 하인주.

이때 성도희는 긴장한 표정으로 죽을 떴다. 본인이 만든 죽과 그 맛이 정확히 일치함을 느낀 성도희. 옆에 있던 하인주는 "엄마가 끓인 맛이랑 똑같다."라고 평가했다.

하인주는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했다. 하영범 역시 성도희와 고준영의 연결 고리에 눈을 떴다. 하영범은 지난 번 오색 설기에 이어, 죽까지 같은 맛을 낸다는 걸 직감, 고준영에 의중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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