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제시카 알바, 가족과 극비 방한.."강남 클럽에서 목격"

2012. 4. 2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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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수지기자] "가족과 함께 극비 입국…첫 나들이는 심야클럽"

제시카 알바(30)의 두번째 가족 여행지는 서울이었다. 21일 밤 일본 여행을 마치고 극비리에 한국을 찾은 것. 그의 생애 첫 방한에는 남편 캐시 워렌(34)과 딸 아너(4), 헤이븐(1) 등도 동행했다.

서울에 여정을 푼 알바가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의외로 클럽이었다. 밤 11시 경 지인들과 함께 논현동에 있는 'O' 클럽을 찾았다. VIP 룸 대신 부스 테이블을 잡았으며, 약 1시간 정도 한국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겼다.

알바의 깜짝 등장에 클럽은 일시 마비 상태. 수많은 팬들이 주위로 몰려들었다. 알바를 직접 목격한 한 클러버는 "여기가 강남인지 LA인지 헷갈렸다"면서 "갑자기 팬들이 몰려들어 당황했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샴페인을 마시며 클럽 분위기에 빠졌다"고 전했다.

경호원들이 긴급히 투입되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알바를 에워싼 팬들이 카메라를 꺼내들자 제재에 나선 것. 경호원들은 알바가 편히 쉴 수 있도록 자제를 부탁했고, 이에 팬들은 멀리서 알바를 감상하는데 만족했다.

알바는 약 1시간 정도 머물렀다. 해당 클럽 고위 관계자는 "저녁에 알바가 온다는 예약 전화를 받고 장난인 줄 알았다. 한데 진짜 알바가 나타나 깜짝 놀랐다"면서 "약 1시간 정도 있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계속 관심을 가지니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 역시 알바의 깜짝 출현에 크게 놀란 모습. 그는 '디스패치'와 만난 자리에서 "알바가 한국 클럽에 놀러 왔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면서 "실제로 보니 훨씬 아름다웠다.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알바의 이번 한국행은 일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진다. 지극히 개인적인 가족여행으로, 추후 스케줄 또한 공개된 것이 없다.

< 사진출처=제시카 알바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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