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고민, '토마토' 먹어라

김민정 2012. 4. 22.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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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하지정맥류는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이 고이게 되면서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나는 증상이다.

이는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는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일어서서 생활하는 직업이나 하루 종일 앉아 있는 등 움직임이 거의 없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일본 교토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데 토마토가 효과적이다. 토마토에 함유된 옥소 옥타데카디에노이치 산성분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예방하고, 혈관진환을 방지하는 것.

연구팀은 "나쁜 콜레스테롤 등의 비정상적인 지방질에 의해 나타나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은 하지정맥류와 같은 혈관 질환을 불러온다"며 "토마토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지정맥류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토마토는 하지정맥류의 예방 효과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항암 효과가 있음은 물론 하루에 2개씩 토마토를 먹으면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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