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 선진당 부대변인 산문집 '오늘은, 내 생애 가장 젊은 날..' 출간

2012. 4. 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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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가족의 품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에서 잡지를 판매하는 홈리스, 꿈을 이루기 위해 마트에서 7년째 고기를 굽는 판매원, 암 투병 중인 남편을 병실에 남겨두고 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야 하는 중년의 여인….

 대통령 '스피치라이터(연설문 작성자)'로도 일했던 이기주 자유선진당 부대변인이 신간 '오늘은, 내 생에 가장 젊은 날'을 내놨다. 이 부대변인은 에세이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이 책엔 이 부대변인이 평범한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발견한 소박한 삶의 흔적들로 기록돼 있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화려하거나 부유하지 않다. 좌절과 실패를 겪으면서 꿈과 사랑에 목말라하는 이들이며 오늘과 다른 내일을 꿈꾸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 부대변인은 "평범한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포착한 우리 인생의 '요체'를 옹골지게 기록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청조사 펴냄. 152쪽. 1만1800원.

[이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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