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성시경, 촬영 3번만에 최PD와 전화번호 교환

문완식 기자 2012. 4. 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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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성시경이 '1박2일' 촬영 3회 만에 전화번호를 교환, 웃음을 안겼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전남 강진에서 추격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술래가 된 김종민을 잡기 위해 엄태웅 차태현 주원이 한 팀을 이수근 성시경 김승우가 또 다른 팀을 이뤄 김종민을 쫓았다.

추격전을 앞두고 성시경은 제작진과 연락을 위해 연출자 최재형PD에게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해 멤버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이수근은 "촬영 3번째인데 이제야 PD 연락처를 받냐고"했고, 성시경은 "원래 전화번호가 있었는데 최근에 휴대폰을 바꿨다"고 '해명'을 했다.

한편 이날 김종민은 강진의 5대 명소를 도는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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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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