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이상인 "결혼 못 해 아버지 못 찾아 뵙고 있다"
김연지 2012. 4. 8. 17:50
[일간스포츠 김연지]
방송인 이상인(41)이 결혼을 못 해 아버지를 못 보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이상인은 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지금 아버지 못 뵌 지가 1년 반이 됐다"며 "촬영을 핑계삼아 고향에 내려갔는데 결국 안 본다고 하셔서 못 뵈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문자를 보내셨는데 아버지가 제가 고향을 다녀온 후 식사도 안 하고 울고 계신다고 하더라"고 말해 출연진을 안타깝게 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그는 "운명적인 인연을 믿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상렬은 "인연도 믿었는데 슬슬 아닌 것 같더라. 이러다 자식 없이 팔순 맞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na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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