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결혼식 사회 나선 소감 "은근 떨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준엽 기자]

ⓒ사진출처=정재형 트위터

가수 이효리가 결혼식 사회자로 나선 것에 대한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일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식 사회의 달인 이효리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가 사회를 보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고, 정재형의 글에 이효리는 "은근 떨림"이라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이효리가 사회를 맡은 결혼식은 핑클 시절 동고동락을 함께했던 매니저이자, 현재 이효리가 소속된 B2M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는 길종화 씨의 결혼식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핑클의 멤버들이 모두 참석해 길 씨와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으며, 특히 옥주현은 결혼식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정재형과 함께 SBS '유앤아이'의 MC로 나서, 뛰어난 진행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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