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안경 굴욕, 서지석도 멘탈붕괴.."박쌤! 꼴이 그게 뭐에요?"

2012. 3. 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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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배우 박하선이 안경 굴욕을 당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 줬다.

3월23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박하선이 안경 때문에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지석(서지석)은 아침에 일찍 나와 박하선에게 모닝커피를 건넸다. 하지만 윤지석은 박하선이 안경을 쓴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라 커피를 쏟았다.

이에 박하선은 "윤선생님! 제 얼굴 보고 많이 놀라셨죠? 이제 렌즈를 끼면 안 된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래서"라며 얼굴을 붉혔다. 윤지석은 어색하게나마 "괜찮아요. 박쌤은 뭘해도 예뻐요. 만화 캐릭터처럼 귀여워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옆에 있던 박지선은 "윤지석 선생님, 발연기 하시네. 표정은 아니고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엔강 역시 "박쌤! 꼴이 그게 뭐에요?"라고 말하며 박쌤을 비웃었다.

수업에 들어간 박하선은 칠판을 닦다가 분필가루가 안경에 서려 학생들 사이에서도 웃음거리가 됐다. 이날 극중 박하선은 라식수술을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안경을 착용해야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하선 안경 굴욕은 아니라고 말할 수가 없네", "귀여워~ 서지석 커피 쏟으며 멘탈붕괴됐다. 박하선 안경 굴욕에 어찌나 웃었는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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