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잘못했어' 이후 댄스곡 끊었다"

2012. 3. 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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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창민 슬옹 조권 진운)이 미니앨범 '피츠제럴드식 사랑 이야기'을 발매하며 1년 반 만의 컴백하는 소감을 전하며 댄스곡은 당분간 부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AM은 1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타이틀곡 '너도 나처럼'을 비롯한 미니앨범 '피츠제럴드식 사랑이야기' 공개 쇼케이스를 가졌다.

2AM은 이번 앨범을 발라드와 R&B 스타일로 채우고 댄스곡은 배제한 이유에 대해 "전에는 할 수 있는 다양한 걸 보여줘 왔다면 이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잘 하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조권은 "솔직히 '잘못했어'에서 웃는 광대가 파장이 컸다"며 "'잘못했어' 이후로 댄스곡은 끊을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또 2AM 멤버들은 새 앨범을 통해 성숙해졌다는 평가에 대해 "자신있게 성숙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이, 음악 외에 스타일과 콘셉트에서 많은 부분 멤버들이 신경을 썼다. 음반을 만들고 접하는 마인드가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2AM은 이번 앨범에 김도훈, 윤종신, 박선주, 어간자카파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곡을 수록했다. 특히 이번 노래에는 멤버 창민의 자작곡 '사랑해 사랑해'가 수록돼 눈길을 끌기도 한다.

한편 2AM의 신곡 '너도 나처럼'은 김도훈이 작곡하고 방시혁이 가사를 입힌 곡으로, 도입부에 흘러나오는 잔잔한 피아노, 첼로 선율이 먹먹한 감성으로 다가오는 노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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