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왓츠, 故다이애나 왕세자비 역에 캐스팅

2012. 2. 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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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할리우드 스타, 나오미 왓츠가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분한다.

2월9일(현지시간) 외신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1997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다이애나 영국왕세자비의 인생을 그리는 전기영화 'Caught in Flight'에 나오미 왓츠가 캐스팅 됐다. 당초 다이애나 역에 '트리오브라이프'에서 열연한 제시카 차스테인이 물망에 올랐으나 결국 나오미 왓츠가 자리를 꿰찼다.

나오미 왓츠는 이번 캐스팅에 대해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연기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아이콘을 연기할 수 있는 것은 큰 기쁨"이라고 전했다.

영화는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사망이전 2년간을 집중 조명하며 국제적인 활동과 더불어 인도적 봉사활동을 통해 한명의 인간으로서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영화 '엑스페리먼트' '천국에서의 5분간' 등을 연출했던 올리버 히르비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며 2012년 말 영국에서 크랭크인 된다. (사진출처: 영화 '이스턴 프라미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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