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아나, 대학시절 광고 '미모의 발레리나'

KBS 아나운서 오정연의 대학생 시절 광고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정연 아나 대학생 시절 샴푸광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2003년 유명 샴푸 브랜드의 대학생 광고모델로 활동한 오 아나운서는 당시 영상에서 발레전공자다운 유연한 몸놀림으로 우아한 자태를 선보였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발레를 전공한 오 아나운서는 통통한 볼살의 앳된 외모를 제외하고는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 샴푸광고 답게 긴 생머리의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뽐내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얼굴이 미묘하게 다르네요", "저 광고 기억나는데... 그때 너무 예뻤음", "옛날부터 청순미 작렬이네", "완전 귀엽다", "지금이 더 어려보이는거 같은데?", "인기 되게 많았을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5월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다.

< 스포츠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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