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한가인, 강렬한 첫 등장 "내가 연우다"

송승은 입력 2012. 1. 19. 08:17 수정 2012. 1. 19. 08: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송승은 기자] 탤런트 한가인이 MBC TV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아름답고 신비로운 무녀로 변신, 인상적인 첫 등장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 5회에서 세자빈으로 간택되지만 녹영(전미선)의 흑주술로 병을 얻게 돼 세자 훤(여진구)과 안타까운 이별을 하고 죽음에 이르는 어린 연우(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되는 6회부터는 어린 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 김유정이 하차하고 5년이라는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과거를 숨긴 채 세자빈 연우가 아닌 월이란 이름의 무녀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한가인이 첫 등장한다.

'해를 품은 달'이 왕실의 복을 빌고 재앙을 물리치는 굿을 전담한 국가무속기구 성수청과 무녀를 극 전면에 내세워 기존 사극과 차별화되는 판타지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만큼 아름답고 신비로운 무녀로 변신할 한가인의 첫 등장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특히 드라마 팬들은 한가인의 청초한 여신급 미모와 스마트한 이미지가 총명하며 사려 깊은 연우와 아름답고 신비로운 무녀 월의 이미지에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며 성인 연기자들의 본격 투입에 반가움을 표했다.

한가인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얇은 한복을 입고 촬영하는 것이 고되긴 하지만 드라마를 지지하는 팬들의 사랑이 뜨거워 연기하는 배우도 큰 힘을 얻고 있다"며 "드라마가 끝나는 순간까지 연우로 살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만큼 한가인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은 '해를 품은 달'은 6회부터 성인 연기자를 본격 투입, 무녀가 된 연우와 왕이 된 훤(김수현), 양명군(정일우)과 왕의 무사 운(성재림)의 사각 멜로를 점화시킬 예정이다.

사진=제이원플러스

송승은 기자 sse@tvreport.co.kr

박지빈, '소두' 고아라에 굴욕 "나 대두 아닌데"'해품달' 차궐남 이원근 '대사 분량 늘려달라' 요청 봇물변정수 폭풍성장 딸 깜짝공개, '자매라 해도 믿겠네''두근두근 흔들려' 효린 "외로워서 추워 죽을 것 같다"고은아 예명, "원래 고소영 심은하 합친 고은하였다"티아라 취침시간 "많이 자면 2시간, 적게 자면 30분" 이대로 괜찮아?'오빠바보' 정유미 측 "SBS '옥탑방 왕세자' 출연 조만간 결정"

TV리포트 안드로이드, 아이폰 무료 어플 출시! [다운로드 받기]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