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혼혈이란 이유로 어딜가나 이방인, 늘 외로웠다"

뉴스엔 입력 2012. 1. 4. 07:51 수정 2012. 1. 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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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윤미래가 어린 시절 차별 등으로 인해 외로운 시절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1월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윤미래는 혼혈아로 살면서 힘들었던 일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윤미래는 주한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윤미래는 "한국에 처음왔을 때 친구들과 거의 매일 싸웠다. 친구들이 놀리고 왜 영어를 쓰냐고 하더라"며 "그러나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어딜가나 이방인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빠가 주한미군이었기 때문에 친구를 사귈만 하면 이사를 가게 돼 친구가 없었다. 만약 내게 음악이 없었다면 안됐을 것이다"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윤미래는 4년간 19세로 활동해야 했던 사연을 밝혔다. 윤미래는 "15세에 데뷔했지만 나이가 어리면 아티스트로 안봐줄 수 있기 때문에 나이를 속였다"고 뒤늦게 진실을 밝혔다.

전원 기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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