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귀신 경험담,녹음실 귀신 소동! 오싹한 이야기 공개

2011. 12. 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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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과거 녹음실에서 귀신을 본 경험담을 고백했다.

아이유는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타이틀 곡 '너와 나' 녹음 당시 귀신을 봤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아이유는 "느낌이 안 좋던 날이었다. 그냥 아무 일도 없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뭔가 느낌이 안 좋은 날이었다. 이어 "작곡가 이민수 오빠와 녹음 도중 하나부터 열까지 의견이 하나도 맞지 않았다. 티격태격하다 결국 감정싸움 갔다. 의견 충돌에 이민수 오빠가 '야! 네가 곡 써!'라고 말하고, 아이유는 '그럼 오빠가 노래하세요!'라고 다퉜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아이유는 녹음을 중단하고, 인사를 하고 나오려던 찰라 엔지니어 오빠가 잡더니 사과하라며 자기를 타일렀다고 밝혔다. 당시 한쪽 켠에 서 있던 오빠가 계속 끄덕이고 있어 얄미웠다고 털어놓았다.

그런데 아이유가 녹음실로 들어가는 매니저를 따라갔는데, 거기엔 아무도 없었다고 밝혀 의아하게 만들었다. 엔지니어 오빠에게 "아까 옆에 서 있던 매니저 오빠 어디 갔냐."라고 물었고, 그는 "우리밖에 없었어."라고 말했다며 분위기를 오싹하게 했다.

"매니저는 녹음실이 아닌 전혀 다른 곳에서 나왔다."며 "아무도 안 믿더라. 속으로 '녹음실에서 귀신 보면 대박난다.'라는 속설이 있지 않냐. '너랑 나' 대박 나서 좋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귀신 경험담을 털어놨다.

또한 아이유는 "'좋은날'을 녹음 당시에는 숙소에서 잘 때 '사랑해'를 속삭이던 귀신과 바람을 불어 넣던 변태 귀신 그리고 미남 귀신 등 다양한 귀신을 봤다."고 고백하기도. 이어 "자신을 바라보며 '낄낄'거리며 웃던 아이유 귀신을 보고 소속사 사장에게 요청해 집에서 생활했다."고 말해 모두를 안심시켰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소속사 후배인 '써니힐'도 아이유가 사용했던 숙소에서 같은 귀신을 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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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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