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뿌리깊은 나무' 한석규 보디가드..세종에 불만?
보디가드 무휼 조진웅이 폭풍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세종대왕의 보디가드 무휼 역의 조진웅과의 만남을 가졌다.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역의 한석규가 백성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심초사 하는 동안, 한석규의 안위를 지키느라 노심초사 하는 '조선 제일 검' 무사 무휼 역의 조진웅의 매력을 분석했다.
어린 세종 역의 송중기가 위험에 직면했을 때, 그리고 장혁의 칼끝이 중년 세종의 목을 겨누었을 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 무휼 조진웅. 그러나 무휼의 캐릭터를 한 겹 벗겨내면, 뜻밖에도 유머 넘치는 매력남 조진웅이 있다.
"예전에 TV로 봤을 때는, 풍채가 있던데"라고 묻자 조진웅은 부끄러운 듯 잊어달라고 애교섞인 당부를 전했다.
조진웅은 연극 경력을 합치면 꽤 오랜 기간 연기를 해 왔고, 영화는 무려 22편, 드라마 출연작만 해도 9편에 이른다고,
극중에서는 세종에게 절대 충성하는 호위무사 무휼이지만, 마음 속 깊이 숨겨둔 세종에 대한 불만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씨스타가 각선미 유지 비법을 대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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