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이홍기, '무식' '사오정'된 사연? '뜨형' 자료화면에 웃음바다

2011. 11. 9.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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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가 난청으로 인해 무식한 이미지가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이승기)에 출연한 이홍기가 관련검색어로 난청, 무식, 사오정 등이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과거 MBC '뜨거운 형제들'에서 아바타 지령을 받던 이홍기는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예프스키를 잘 못 알아듣고 "모스까또다스띠에"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는 형니예이의 논과 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크였습니다"라는 지시를 "제가 조카였어요"라고 발언을 하는가 하면 '청록파 시인'에 대해 성형외과, 초음파라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김동리 선생의'라는 지령에는 '김동률 사장님의'라고 계속해서 엉뚱한 발언만 일삼아 결국 아바타 지령이 과부하가 걸릴 정도였다.

이에 이홍기는 "잘 안들리는 것도 있고 박명수 선배님이 시켜서 웃기려고 하는 줄 알았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소녀시대 태연 윤아 유리 티파니, 서경석, 송채환, 손호영, 김지현, FT아일랜드 이홍기, 진세연, 사유리, 이병진 등이 출연해 뜨거운 토크 배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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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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