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리키김 선전에 민호 "이길거다" 승부욕 활활

뉴스엔 2011. 10. 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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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샤이니 민호가 불타는 승부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9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기대를 모았던 왕중왕전이 공개됐다. 그러나 예상보다 높은 난이도에 드림팀 멤버들이 줄줄이 탈락한 가운데 민호가 1위를 향한 의욕을 불태웠다.

이날 '출발드림팀2' 100회 대장정 속 15인의 우승자들이 모두 모였다. 이들은 1단계 원통 징검다리, 2단계 릴레이 회전봉, 3단계 회전 잠수 외봉, 4단계 4단 회전 바람개비, 5단계 카우보이 회전 원반, 6단계 3단 회전 브리지를 빠른 시간 안에 통과해야 하는 장애물 6종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드림팀 멤버들은 역대 가장 어려운 난이도 탓에 줄줄이 탈락했다. 그런 가운데 강력한 에이스로 손꼽힌 민호의 차례가 돌아왔다. 평소 운동에 일가견이 있는 민호는 모든 출연진들이 도전할 때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도전자들을 따라다니며 눈 앞에서 직접 도전을 지켜봤다.

민호는 도전에 앞서 "지켜보면서 실수를 줄이자고 생각했다. 긴장감을 감추고 최대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민호는 의욕이 앞선 나머지, 전력질주하다 미끄러지면서 1단계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에이스의 충격적인 탈락이었다. 그는 쉽사리 고개를 들지 못했다. 민호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떨어진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차마 나오지 못하겠더라. 역시 드림팀 종합장애물은 우습게 보면 안될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결국 1차 시도에서 드림팀 멤버 중 리키김만이 성공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긴 팔과 다리로 1분15초98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1위에 등극했다. 그는 "내가 우승할거다. 차(우승상품) 내거다. 와이프도 차받으러 왔다"며 1위에 욕심을 표하기도.

이같은 리키김의 선전을 지켜본 민호는 "이길게요. 열 받았어요"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로써 흥미진진한 2차시도가 예고됐다. 오는 10월16일 방송에서는 이들의 치열한 2차도전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왕중왕전에는 드림팀 멤버로 김병만 리키김 민호(샤이니) 찬성(2PM) 상추(마이티마우스) 이현(에이트) 이상호 박재민 등이 출전했다. (사진=KBS)

박아름 기자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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