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최명길, 김한길의 폭력루머 언급 "신문 안 읽으면 팬다며?"
[TV리포트 이우인 기자] 최명길이 자신과 남편 김한길과 관련된 루머를 직접 언급했다.
4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는 결혼 17년차 부부 김한길 최명길이 부부 동반으로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담, 결혼 이후 정치인과 정치인 아내로 산 인생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말미에 김한길이 결혼 초반 최명길과 매일 아침 신문을 보고 토론을 나눴던 일화를 꺼내자, 최명길은 뭔가가 떠오른 듯 입을 막았다.
최명길은 "요즘 페이스북을 열심히 하는데 어떤 분이 우리가 '승승장구'에 나간다는 기사를 보고 페이스북에 '신문을 안 읽을 때마다 김한길이 당신을 팬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남겼더라"라며 루머가 우스운 듯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한길은 "제가 패서 (아내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라며 한술 더 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최명길과 18년 지기 황신혜가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해 최명길의 진짜 모습 등을 폭로했다.
사진=KBS 2TV '승승장구' 화면 캡처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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