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향기 이동욱 우리다시, 김선아와 가슴절절 듀엣 "감정이입으로 애틋장면" 호평
여인의향기 김선아 이동욱 우리다시, 연기부터 노래까지 못하는게 없네
'여인의향기' 김선아 이동욱이 가슴 절절한 듀엣송 '우리다시'를 공개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벌써부터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여인의향기 시청자들은 "우리다시 벌써부터 기대 폭발할것 같아", "이소라랑 김민종이 불렀던거랑은 완전히 다른 느낌일듯", "이동욱 김선아 눈빛 너무 촉촉한거 아냐? 엄청 슬플것 같아" 등 반응을 보였다.
또 "음원은 언제 공개되나요", "듀엣 소식에 오랜만에 원곡 들었는데 역시 명곡이네", "여인의향기 OST로 나오는건가, 이번 OST 완전 소장용" 등 기대도 나타냈다.
김선아 이동욱은 9월 3일 방송될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13회에서 이소라와 김민종의 노래 '우리다시'를 열창한다.
극중 연재(김선아 분)의 버킷리스트 중에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듀엣곡 불러보기'가 포함돼 있다.
지난 8월 30일 서울의 한 노래주점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김선아와 이동욱은 사뭇 긴장된 표정으로 연기에 임했다.
프로 가수가 아닌 까닭에 두 사람은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열창 연기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상황. 하지만 촬영 틈틈이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뽐내며 환상의 호흡으로 듀엣송을 완성시켰다.
여인의향기 김선아 이동욱 '우리다시'는 음원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가수는 아니지만 김선아와 이동욱은 프로연기자들답게 감정이 잘 녹아드는 듀엣 장면을 연출했다"며 "애틋하면서도 가슴 저린 듀엣 장면은 '여인의 향기' 속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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