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 밀러 6년만 인디애나 복귀 임박, 구단 사장 취임 가능성↑

뉴스엔 2011. 8. 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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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밀러가 인디애나 구단 사장 복귀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한 스포츠 전문 포털은 8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차기 구단 사장으로 팀의 전설적인 프랜차이즈 스타 레지 밀러(46)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포털은 현재 인디애나 사장 래리 버드는 조만간 구단 사장에서 물러나게 돼 인디애나 구단주인 허브 시몬은 버드의 뒤를 이을 인디애나 후임 사장으로 레지 밀러를 언급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포털은 레지 밀러 인디애나 복귀가 점쳐지는 이유로 도니 월시(현 뉴욕 닉스 단장)가 인디애나로 돌아올 가능성을 거론했다.

월시는 1980년대 중반부터 2007-2008시즌까지 인디애나 단장을 맡으며 인디애나 전성시대를 열었던 인물로 브를 비롯한 인디애나 구단 관계자들은 월시가 레지 밀러에게 구단 운영을 가르쳐주는 멘토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인디애나 구단, 월시, 레지 밀러는 과거 20여년 가까이 인디애나를 함께 이끌었던 덕에 여전히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어 포털은 레지 밀러 복귀설의 또 하나의 이유로 바로 인디애나 구단이 인디애나 출신의 인물을 고용하는 구단이라는 것으로 인디애나에서 맹활약한 레지 밀러가 차기 구단 사장 후보로 언급되는 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포털은 레지 밀러 인디애나 복귀 가능성이 마냥 높다고 장담할 수 없다며 레지 밀러는 현재 농구 해설자로서 상당한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는데다 현재 사장 후보로 거론되는 크리스 뮬린, 케빈 프리차드가 구단 운영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거기에 물린은 선수 시절 인디애나에서 뛴 적이 있고, 프리차드는 인디애나 블루밍턴 출신으로 인디애나 구단의 인디애나 출신 고용 전통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알렸다.

한편 레지 밀러는 보스턴 셀틱스의 레이 앨런이 올초 기록을 깨기전까지 NBA 통산 3점슛 1위 기록(2,560개)을 갖고 있던 전설의 슛터로 현재 TNT에서 해설자로 활동중이다.

[뉴스엔 박영웅 기자]

박영웅 기자 dx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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