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예능감 폭발, 김지호 코치에 "옥수수 털어도 돼요?"

권지영 기자 2011. 7. 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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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권지영 기자] 배우 조인성의 예능감이 폭발했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장기프로젝트 조정 특집 네 번째 이야기에 등장한 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인성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성대한 환영을 받으며 조정 멤버로 합류하기 위한 일명 '인성 테스트'를 받았다.

조인성은 '무한도전' 열혈팬임을 자처하며 뛰어난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잘생긴 외모와 배우 강동원을 닮은 목소리로 화제가 됐던 김지호 코치는 이날 조인성에게 목소리 검사를 받았다.

강동원과 친분이 있는 조인성은 얼굴은 보지 않은 채 김지호 코치의 목소리만 듣고 강동원과 목소리가 비슷한지 확인하게 됐고, 커피 광고의 카피를 따라하는 김지호 코치에게 "옥수수 털어도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인성은 '무한도전' 멤버들 중 가장 친해지기 어려운 정형돈의 전화번호를 얻기 위해 개화동 집과, 정형돈의 아내인 한유라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는 등 시종 뛰어난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8인 전원의 1,000M 완주가 박진감 있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권지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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