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화장굴욕 '처절히 번진 눈화장' 폭소

입력 2011. 6. 1. 13:26 수정 2011. 6. 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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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화장 굴욕 사건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강민경은 드라마 '웃어요, 엄마' 출연 당시 배우 이미숙으로부터 개인 연기 지도를 받은 일화와 함께 각종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극중 못된 남자 가수에게 맥주 세례를 당하는 장면이 있었다"며 "처절한 모습을 위해 화장이 번져야 했지만 티가 나지 않아 옆에서 지켜보던 이미숙이 직접 분장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해당 장면을 캡처한 대형 사진을 꺼냈다. 사진 속 강민경은 머리카락이 헝클어진 채 눈화장까지 심하게 번진 모습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MC 이승기는 "어린 시절에 봤던 영화 '링'이 생각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MC 강호동 역시 "분장은 분장 팀에 맡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광기는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벌일 당시 미스 춘향선발대에 출전했던 배우 장신영을 발굴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강심장' 화면 캡처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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