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엄친아 김정훈의 수학사랑, 차번호판으로도 수식 떠올려

2011. 5. 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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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엄친아 가수 김정훈의 수학사랑에 시청자들도 놀랐다.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제대 후 6년만에 예능에 출연한 김정훈이 못말리는 수학사랑을 전했다.

서울대 치대생인 김정훈은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엄친아. 특히 초등학교 때 IQ가 146이 나왔을 정도로 브레인이였던 김정훈은 공부에만 집중하기 위해 중학교 때 머리를 자르며 공부해 그 뒤로 계속 일등만 해왔다고 한다.

또한 2007년 일본에서 주최한 세계수학대회에 2년패 우승을 하는등 놀라운 수학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정작 김정훈은 "제대 후 첫 팬미팅 때도 기사에 노래, 연기보다 성적이나 IQ로 기사가 나 속상했다"며 씁쓸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하냐는 질문에 김정훈은 "평소에 모든 것을 수학으로 생각한다"며 "예를 들어 자동차 번호판을 보고도 수식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최여진, 김정훈, 유이, 선우재덕, 온주완, 김경진, 박준형, 윤영아, 김준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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