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 영화 '은행나무 침대' 뒷이야기 공개 "NG가 많이 났다"

2011. 4. 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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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옥 기자] 영화배우 신현준이 '은행나무 침대'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MBC Every1 '복불복쇼 2'에서 MC 남희석이 "신현준 씨의 최고의 작품을 뽑으라면 나는 '은행나무 침대'를 뽑고 싶다. 겨울에 무릎굻고 기다리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운을 뗐다.

이에 신현준은 "NG가 많이 났다. 멋있게 미단공주 앞에서 '천년을 하루같이 한 여자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이런 장면인데 눈이 와서 눈썹에 주위에 쌓이니까 장군 캐릭터인데…"라며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에 출연한 신현준은 미단공주(진희경)과 호흡을 맞추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신현준은 말발굽 탕을 시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MBC Ever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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