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수영선수 시절 공개 '다부진 메달리스트' 감탄

입력 2011. 4. 22. 10:06 수정 2011. 4. 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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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배우 소지섭의 수영선수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소지섭을 비롯한 배우 조인성 박시연 등의 학창 시절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수영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소지섭은 초등학교 때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해 고등학교 3학년 때는 교내 수영부 주장까지 맡았다. 특히 동메달을 획득했던 대회 출전 영상에서는 지금과 변함없이 출중한 외모와 다부진 체격을 자랑했다.

당시 수영 코치는 소지섭에 대해 "후배들을 잘 이끌었고 운동도 착실하게 했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또 조인성은 태권도 공인 4단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선수로 활약했고, 박시연은 어린이 동요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밝혀져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SBS 월화 미니시리즈 '마이더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열 패밀리'에 등장하는 재벌 캐릭터들과 실제 재벌가 인사들의 삶을 비교한 코너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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