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신봉선 '영웅호걸' 축가 부르기도 전 눈물펑펑
뉴스엔 2011. 4. 17. 20:38
[뉴스엔 권수빈 기자]
홍수아-신봉선 '영웅호걸' 축가 부르기도 전 눈물펑펑
'영웅호걸' 멤버들이 아름다운 결혼식 장면에 눈물을 흘렸다.
4월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잘팀과 못팀은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지만 결혼식을 아직 올리지 못한 두 부부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줬다.
영웅호걸은 드레스 선정부터 웨딩화보, 축가까지 직접 준비했다. 잘팀이 선택한 축가는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못팀은 '영원히 둘이서'였다.
열심히 연습한 두 팀은 결혼식 당일 축가 무대가 가까워오자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고 벌써부터 울 것 같다며 눈물 흘릴 것을 걱정했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반지를 전달하는 장면을 본 홍수아와 신봉선은 금세 눈물이 터졌다. 또 신부의 어머니가 편지를 낭독하자 유인나, 지연, 나르샤 등 멤버들 모두 함께 울었다.
한편 두 팀 모두 열심히 준비했지만 웨딩 업체 관계자는 못팀의 손을 들어줬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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