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신들린 '욕신 빙의' 연기, 비결은 '당 때문이야'
|
"나의 욕신 연기는 '당 때문이야~'"
'욕신 빙의'된 배우 심은경이 생생한 스틸과 함께 '신들린 연기'의 비결을 공개했다.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여고 동창 칠공주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 '써니'의 심은경이 '욕신 빙의' 사연을 밝혔다. 심은경은 영화 '써니'에서 전라도 벌교에서 갓 전학 온 어리버리한 모범생 나미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겉모습은 모범생 그 자체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에게 사투리 욕을 전수받아온 나미. 얼떨결에 같은 반 춘화 무리를 따라 라이벌 학교 칠공주 '소녀시대'와의 결전의 자리에 나간다.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 당뇨가 있는 나미가 때마침 '당 부족'으로 인해, 욕신이 빙의된 듯 온 몸을 떨며 욕 퍼레이드를 늘어놓는 대활약을 펼친 것. 이 사건을 계기로 나미는 이들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해 칠공주 '써니'가 결성된다. 실감나는 욕 퍼레이드 장면을 위해 심은경은 실제 전라도 욕이 녹음된 테이프로 연습에 연습을 거쳐 신들린 연기를 펼쳤다. 특히 '욕신 빙의'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불신지옥'에서 자신이 선보였던 귀신 들린 연기를 참고했다고. 심은경의 신들린 듯한 연기가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온라인과 스크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써니'는 5월 4일 개봉된다.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 이제니 '충격화보' 손으로 가린 가슴 논란
▲ 양원경-박현정 끝내 이혼 '재산분할 문제' 충돌
▲ 오렌지캬라멜 '누드 톤' 포착 '청순글래머네'
▲ 지나, 안젤리나 졸리 뺨칠 상반신 '과시'
▲ 신봉선 "아이유 닮았다" 주장에 유재석 촬영 중단 사태
▲ 방사능 안전지대에서 삼림욕까지
▲ 송중기 VS 유아인 더블 커버, '삼동이' 김수현 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 일본 홈쇼핑 다이어트 대박 상품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