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휴대폰도 '가로 본능'..미친 존재감 발휘

2011. 3. 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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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의 휴대폰이 '가로본능'으로 미친 존재감을 발휘해 화제다.

지난 19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프로그램 내 최고의 미남을 뽑는 '미남이시네요' 특집2가 방영됐다. 이들은 직접 이화여자대학교 앞과 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 자신을 미남으로 뽑아달라며 시민들에게 표를 호소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반응을 살피기 위해 자신의 휴대폰으로 트위터를 검색했고, 이에 유재석은 "내폰은 2G라서 그런 일이 안 된다"며 한탄 섞인 말을 했다.

이 말을 들은 정형돈은 "자기 폰은 그보다 더 오래되었다"며 2008년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명 '가로본능' 휴대폰을 꺼내 들었고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앞서 정형돈은 휴대폰 외에도 기획사 사장이었던 토니안이 선물해준 가방을 몇 년째 들고 다녀 개그소재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절약 정신 본받아야 겠습니다","가로본능...휴대폰 조상님 출연","멋집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는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만화가 강풀과 방송인 김제동을 이번 미남 투표 라이벌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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