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CF퀸 이연희, 첫 커피광고 달콤매력 발산

뉴스엔 2011. 3. 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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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연희가 커피 광고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도토루 커피 CF에서 이연희는 꾸밈없는 담백한 모습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여인을 변신했다. 맛과 향이 깊은 커피를 넬 드립 상식으로 천천히 내리는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시간에 비유한 것.

이연희가 "네가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라고 속삭이며 창문을 닦고 연인이 앉을 의자에 앉아 도토루 커피를 마시는 모습에 촬영하는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염연희에 이어 이번엔 달콤연희",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청바지에 흰 셔츠만 입어도 예쁘다" 등 관심을 보였다.

도토루 넬 드립 커피를 개발한 서울우유 박형수 팀장은 "드라마 속 이연희의 연인을 향한 꾸밈없고 솔직한 모습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제대로 살린 도토루의 발랄한 이미지와 잘 부합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연희는 SBS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돌싱녀 이다지로 출연 중이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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